5세이상 누구나 관람가, 무료공연

▲시립중앙도서관 전경             ⓒnews24

 [뉴스24 = 엄태수 기자] 중앙도서관에서는 연말을 맞아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2층 다목적홀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온가족 이야기 마당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8년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자원봉사를 마무리하면서, 자원봉사자와 다문화 저소득 가정 부모님과 자녀들 모두가 이야기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로 서울독서교육연구회에서 진행하며, 이야기 마당극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전래동요와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 재미 솔솔 이야기 듣기 등의 내용으로 전문 이야기강사 10명이 진행한다.

공연은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참가방법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apl.go.kr) 또는 전화 및 방문 선착순 접수로 무료 공연이다.

김부식 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에게는 옛날이야기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시간이 되어 앞으로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자주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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