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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김진수 기자] 7일, 안성시 원곡면 주민인 최덕용씨가 원곡면장실에서 소외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승덕, 이달휘) 위원이기도 한 최씨는, “쌀쌀해지는 날씨에 겨울채비가 한창이지만, 다가오는 겨울이 힘겨운 이웃들이 있다. 그분들에게 조그마하나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유승덕 공동위원장은 “아시다시피, 우리 협의체에서는 거동 불편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반찬, 김치를 만들어드리는 ‘행복 장바구니 배달’ 사업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소외이웃을 위한 여러 지원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전하며 성금 기탁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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