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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죽산면 한마음봉사단(단장 김상필)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8년 겨울맞이 첫김장으로 독거노인가구, 장애인가구 및 저소득가정 18가구에게 가구당 약 25kg의 김장을 전달했다.

안성시 죽산면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마음봉사단은 관내 독거노인가구에게 매월 반찬봉사 및 33개 경로당에 무료급식을 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서리가 내리는 11월을 맞아 김장김치, 백김치 등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만들었다.

김상필 단장은 “2018년 들어 처음 하는 김장을 이웃을 위해 봉사단원들과 함께해서 기쁘다”며, “겨울이 추울수록 이웃을 위하는 마음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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