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면 가유리, 미양면 후평리에서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교육 실시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전경       ⓒnews2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오는 7일 고삼면에서 농촌진흥청과 함께 농촌지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경운기, 트랙터, 자전거 등에 후부 안전반사판 부착 교육 및 고삼면 마을 주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으로 고삼면 가유리와 미양면 후평리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농기계 교통사고는 농촌지역 고령화에 의해 14년 428건에서 17년 450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농촌진흥청과 국토교통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교통안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병호 농기계 팀장은 “농촌지역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관내 농기계 사고가 많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꾸준한 지원을 통해 농촌지역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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