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드림스타트, 다목적 야영장에서 1박 2일 가족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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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엄태수 기자] 안성시 가족여성과에서는 20일, 21일 1박 2일 동안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66명, 17가정을 대상으로 안성시 다목적 야영장에서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램핑 체험 및 가족 요리 경연대회, 레크리에이션, 가족 문패 만들기 등 가족활동뿐만 아니라 칠장사 탐방, 곤충(동물)교감체험 등 체험활동과 아동권리교육, 부모성교육 등 교육활동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글램핑’이라는 색다른 체험을 통해 가족 간 화합과 정서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본 사업은 드림스타트 대상자에게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안성시 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참가자 김OO씨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캠핑을 해본다. 바쁘다는 핑계로 이런 경험은 생각도 못했는데 너무 행복하다”며, ”아이들과 이렇게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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