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공업사 김학균대표, 한국유통 지점장 사랑의 연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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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기부천사로 알려진 김학균 우주공업사 대표와 김태우(김학균 대표 아들) 그리고 최고석 한국유통 지점장이 지난 17일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위해 사랑의 연탄 900장을 기부했다.

연탄은 보개면 적가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3가구에 300장씩 전달됐다.

이날 김학균 우주공업사 대표와 최고석 한국유통 지점장은 보개면 직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김학균 대표는 “매년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여러 물품을 혼자 지원해 오다가 올해는 아들(김태우)과 동생처럼 지내는 최고석 지점장이 함께 뜻을 모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연탄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최고석 한국유통 지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위로 고통 받는 이웃에게 연탄으로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김종명 보개면장은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따뜻한 온정이 지역사회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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