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함께 참여로 출산에 대한 불안감 해소 ․ 양육에 대한 자신감 상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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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김진수 기자]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오는 13일 오전10시 임산부와 배우자 15쌍을 모집해『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주말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산준비교실은 토요일에 운영해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예비 엄마, 아빠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해 부부간 친밀감 상승으로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상승 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내용은 출산과정, 라마즈 호흡법, 임산부마사지, 신생아관리 등 출산에 대한 이해와 임신·출산·태교·육아에서 아빠의 역할 등 부부가 함께 건강한 출산준비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외에도 모유수유 클리닉, 예비맘 출산태교교실 등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 및 임산부 등록을 통한 임산부 엽산제·철분제 제공 및 임산부 초기·막달 검사, 유축기 대여 등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출산·육아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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