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각 읍.면동 찾아가 치안현황 보고, 건의사항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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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경찰서(서장 윤치원)는 지난 4일 원곡면사무소에서 원곡면장, 사회단체장, 이장단을 초빙, 찾아가는 주민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안성경찰서는 먼저 치안현황을 보고하고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안성경찰서는 ▲5대 강력범죄 2017년 대비 현재 8.3%인 111건 감소, 검거율 100%, ▲112신고 처리 현황 작년대비 10.8%인 4,244건 감소, ▲교통사망사고 12.5% 감소 등으로 치안고객만족도 도내 2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는 자율방범대, 어머니방범대, 시민 경찰학교 운영 등 민.경협력치안의 결과라고 밝혔다.

치안현황을 보고받은 참석자들은 원곡면 금노부락 교통시설물 개선,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추가 설치 등을 건의 했다.

윤치원 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한후 개선사항에 대해 통보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경찰서장이 지역을 직접 방문해 설명보고회를 갖는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고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에 찬사를 보낸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안성경찰서는 원곡면을 시작으로 올해 11월 중순까지 안성시 각 읍.면동을 찾아가 지속적으로 치안설명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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