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참전자회 안성시지회, 바우덕이축제장 환경정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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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엄태수 기자] 월남전참전자회 안성시지회(회장 임명순)는 지난 2일 안성맞춤랜드에서 10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18년 안성맞춤 남사당바우덕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회원 70여명과 함께 축제행사장 내 자연보호캠페인을 실시했다.

월남참전자회 안성시지회는 2010년부터 매월 관내 자연보호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안성시의 대표축제가 열리는 10월에는 안성맞춤랜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문자에게 자연보호 캠페인 등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월남전참전자회 안성시지회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기획해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우리지역은 우리가 스스로 가꾸자는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

임명순 지회장은 "해마다 바우덕이축제 성공 개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참여하는 회원들의 바램 처럼 축제 관람객들도 환경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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