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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4 = 강숙희 기자]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는 20일 ‘2018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에 선정되어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2018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 사업’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인적자원개발 및 인적자원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달성한 우수 공공기관을 발굴해 선정·인증해 인적자원개발 투자 촉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6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제도다.

한경대학교는 자체개발 직무교육과정 운영, 승진과 능력위주의 직원인사운영지침, 우수 성과자 보상강화 등 직원역량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이에 따라 2017년 교육부에서 선정하는 ‘국립대학직원역량강화’ 사업에서 인사행정인프라, 교육훈련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본교 함석동 사무국장은 “한경대학교는 올해 처음 신청했는데 이렇게 선정되어 뿌듯하다”며, “이는 인적자원관리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해온 결과로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Best HRD우수기관의 모범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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