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성교육원 교직원들이 무주군 내북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뉴스24

 [뉴스24 = 김진수 기자] 농협안성교육원(원장 이충로)교직원들의 농촌사랑이 귀감이 되고 있다.

농협안성교육원에 따르면 농협안성교육원교직원 등 15명은 지난12일 지난해 마을 결연을 맺은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내북 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 나선 교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였지만 극심한 가뭄과 집중호우로 시름에 빠져있을 농업인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사과와 아로니아를 수확하는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그동안 농민들이 정성들여 가꾼 사과(60박스)도 구매하는 등 농촌사랑을 실천했다.

앞으로도 농협안성교육원은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을 실현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등 농민 돕기와 농촌사랑에 앞장설 방침이다.

한편, 농협안성교육원은 지난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을 구현하기 위해 전북 무주군 설천면에 위치한 내북마을과 마을 결연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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