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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한 제1회 삼죽면민의 날 및 제23회 삼죽면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9일 삼죽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삼죽면 체육회(회장 최병호)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에는 우석제 시장을 비롯해 김학용 국회의원,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윤성근 삼죽면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들과 문재호 체육회수석부회장 등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삼죽농협 풍물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그간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사회 및 체육발전에 기여한 분들 12명에게 표창패와 감사장을 전달하고, 이어지는 본 행사에는 체육대회,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윤성근 삼죽면장은 "오랜 더위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맞은 이 초가을 쾌청한 날씨에 삼죽면민들의 화합의 장을 펼친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며, 삼죽면이 더욱더 발전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병호 삼죽면 체육회장은 “삼죽면민의 믿음과 화합속에 하나로 뭉치는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이 되어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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