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술교실을 진행했다.                         ⓒ 뉴스24                    

[뉴스24 = 엄태수 기자] 안성시는 지난 14일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생들에게 ‘드림스타트 Magic School’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술사 이의준(드리밍매직, 평택안성비영리마술단체 이사)님을 초빙해 2시간 동안 진행된 마술학교는 각종 마술도구를 활용한 과학원리 이해, 간단한 마술 원리 이해, 꼬마 마술사가 되어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마술교실이 열렸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초등학생 A군은 “신기하고 재미있는 마술을 보고 배우게 돼 너무 좋았다”면서,“배웠던 마술을 학교 친구들에게도 보여주고 싶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가족여성과 관계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면서,“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마술이라는 새로운 분야의 견문을 확대해 주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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