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 어르신 건강기원 복달임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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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4 = 김진수 기자] 대덕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강기만) 및 부녀회(회장 정향숙)에서는 10일 소내리 유별난 마을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대덕면 어르신 건강기원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번 복달임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대덕면직원 등 30여명이 삼계탕 등 음식준비를 도왔고, 식전행사로 대덕면 주민자치센터의 풍물반, 민요반에서 멋진 공연을 준비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음식을 대접받은 어르신들께서는 “맛있는 음식도 대접받고 공연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워했다.

강기만 새마을지도자회장 및 정향숙 총 부녀회장은 “여름철 영양이 결핍되기 쉬운 어르신들께 정성스럽게 만든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유석 대덕면장은 “무더운 여름에 어르신들 모시는 자리가 불편할까봐 걱정스러웠는데 시원한 바람에 마음이 놓인다”면서,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나시기를 기원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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