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특색을 가진 동아리 활동사례 무대에 선보이며 화홥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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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4 = 김진수 기자]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6월 29일 ‘상반기 주민건강동아리 활동 평가회’를 갖고 지역주민의 건강 요구도 파악과 그동안 활동했던 동아리별 활동무대를 선보였다.

평가회는 건강동아리, 건강지도자 등 지역주민 150여명이 모여 그동안 수행한 프로그램 운영관련 영상 시청, 주민건강동아리 활동사례 공유, 설문조사, 노래교실 순으로 진행됐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건강동아리는 2016년 9월 운동스스로 모임 2개 반으로 시작해 현재는 국선도, 에어로빅, 단전호흡, 걷기, 치매예방, 건강UP3고(高)줄이기 운동 동아리 총 7개 팀 220여명으로 구성되어, 각 동아리별 프로그램 참여로 주민 주도적 건강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건강증진 개선을 위한 자발적 걷기와 운동프로그램 별 자조모임활동, 우리지역 아름다운 걷기코스 개발 및 둘레길 홍보, 마을 환경정화, 건강·행복나눔 요리교실 참여와 취약계층 건강반찬 전달활동, 작은 음악회 주민단합 친목활동, 건강캠페인 홍보활동 등 주민 주도적 건강 활동 추진으로 우리 안성시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안성시보건소 이영석 소장은 “앞으로도 주민참여와 지역자원 연계활동을 기반으로 안성시 지역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건강증진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는 11월 하반기에도 주민건강동아리 평가회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매년 1월, 70세 이하 주민건강동아리 회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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