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 전파

▲지난 25일 죽산다사랑지역아동센터와 안성신협이 협동경제 멘토링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ews24
[뉴스24 = 엄태수 기자]지난 25일 죽산다사랑교회에서는 안성신협(이사장 송창호)과 죽산다사랑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근수)와의 2018년 신협협동경제멘토링사업 업무협약 및 발대식을 가졌다.

'협동경제 멘토링’은 신협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멘토가 되어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2018년 5월부터 11월까지 경제교육, 워터파크 물놀이, 신협 견학, 통장개설 체험, 탁구경기대회, 전통시장 방문, 지역사회봉사, 멘토와 멘티 소감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송창호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신협은 그동안 각종 제도개선 및 신사업 추진으로 경쟁력을 키워왔으며 이제는 그동안 두터운 신뢰를 보내주었던 지역주민에게 환원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김삼주 죽산면장은 축사에서 “이번 협약을 위해 애쓰신 김근수 목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협동경제 멘토링은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멘토링을 통해 참여자 모두가 정서적으로 성장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나눔의 가치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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