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민 대상 25개 단체 선착순 접수

▲안성시는 안성시민만을 위한 안성맞춤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news24
[뉴스24 = 엄태수 기자]안성시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관내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안성관광의 관심도를 높이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안성시민만을 위한 시티투어, ‘안성맞춤투어’를 운영한다.

안성의 주요관광지를 실속 있게 체험 할 수 있도록 하루 일정으로 남사당공연, 안성맞춤천문과학관, 공예체험, 문화탐방 등의 평일과 주말을 나누어 안,성,맞,춤코스로 각각의 테마를 가지고 총 25회 운영되며, 코스는 일부 조정이 가능하다.

이번 안성맞춤투어는 안성시민 20이상, 40인 미만의 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모집인원은 총 25개 단체이다. 접수방법은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신청서와 관광일정표를 안성시청 문화관광과로 제출하면 된다.

투어운영기간은 6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평일과 주말 모두 가능하고, 참가비용은 단체 당 80,000원으로 차량임차비와 문화관광해설사 서비스가 포함되 있으며 입장료, 체험비, 식사비는 별도 부담이다.

안성시 이주현 문화관광과장은 “안성시민이 알차고 다양한 안성맞춤투어를 이용해 안성의 중요한 역사·자연·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행복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테마가 있는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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