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성육보육원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 및 온누리상품권 전달

▲동우화인켐(주)이재진 총무팀장이 성육보육원 원장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news24
[뉴스24 = 강숙희 기자]동우화인켐(주) 임직원들은 지난 12일 평택시 성육보육원(원장 최미애)에서 보육원 아이들과 미니 운동회 및 원내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를 통해 온누리 상품권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동우화임켐(주) 임직원들은 온누리 상품권 기부를 넘어 보육원 아이들과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관심의 손길을 나누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 나갔다.

실내강당에서 외부 미세먼지 영향 등으로 위축되어 있었던 신체활동을 북돋기 위해 신발날리기, 장애물달리기 등 함께 참여하는 활동적인 프로그램으로 보육원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건강함을 동시에 선물했다.

이재진 동우화인켐(주) 총무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보람차고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직원들과 함께할 수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 고 전했다.

동우화인켐(주)은 1991년 창업된 이후 터치센서, 편광필름, 컬러필터, 화학약품(반도체칩용, TFT-LCD, OLED 제조공정용), 고순도 알루미나 등을 생산하며 지속성장해 온 기업으로, 지난 1월 평택시, 경기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