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 박상순 대변인                  ⓒ뉴스24
[뉴스24 = 박우열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박상순(여·51)대변인이 안성시의원 비례대표로 공천이 사실상 확정됐다.

민주당 경기도당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박상순 대변인을 안성시 비례대표 후보자로 단수 추천했고, 지난 11일 안성시지역위원회 상무위원회가 추진 절차를 완료했으며 중앙당 최고위원회 승인절차만 남겨 두고 있다.

박상순 대변인은 보도 자료를 통해 “대학시절부터 지금까지 시민운동과 지역신문기자 등으로 25년을 살아오며, 정의로운 사회 건설을 위해 최선의 삶을 살아왔다”고 밝히며, “누구보다 안성지역의 현실을 잘 알고 있는 장점을 살려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바람직한 사회 변화를 반드시 이뤄내기 위해 출마를 결심한 만큼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며,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박상순 대변인은 평택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안성신문 편집국장과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 간사 및 운영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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