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예품 개발비용 차등 지원

▲2017년 동상 수상작          ⓒnews24
[뉴스24 = 엄태수 기자]안성시는 지난9일 ‘제48회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 출품원서 및 보조금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는 올해로 제48회를 맞이하는 공예대회로 새로운 공예품 개발과 우수공예품의 홍보를 위해 매년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해 개최하는 최대 규모의 공예대회이다.

경기도에 주소나 사업자 등록, 혹은 경기도 소재 대학의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예의 기술과 조형성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트랜드를 반영하고 상품성이 결합되어 있으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 입상자는 제48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인 전국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안성시는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에 출품하는 공예인에 공예품 개발비용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는 대회 종료 후 신청인원·공예품 개발비용·최종성적 결과 등에 따라 개인별로 차등지원하며 최대1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23일까지 서류접수, 6월 20일까지 작품접수를 안성시청 창조경제과에 우편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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