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터널은 복지센터 뒷편 뚝방길 200m상에 땅콩호박들이 주렁주렁 열매를 맺게해 금년도 가을에 열리는 죽산면 대고려문화축제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그늘을 제공하게 된다.
박창수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호박터널 조성을 위해 참여하신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과 더불어 가을에는 열매가 달려 죽산면민은 물론 방문객 모두에게 아늑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호박터널은 터널보수 및 청소를 시작으로 총연장 200m의 터널에 땅콩호박 등 여러가지 모양을 가진 호박 300주를 식재 할 예정이다.
엄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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