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24
편집 : 2018.10.19 금 17:44
로그인 | 회원가입 |
신문사소개 | 보도자료 |
종합뉴스정치
[인터뷰]황은성 시장에게 듣는다!2018년 10대 시정주요 과제 발표“실천 지침을 통해 가시적인 도시 발전 이루겠다!”
박우열 기자  |  bww1232002@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1.24  15:47:4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url복사

   
▲황은성 시장             ⓒnews24
안성시가 2018년 무술년을 맞이해, 10대 시정주요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이에 대한 실천 지침을 통해 가시적인 도시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지난 해, 시민들의 염원을 모아 대기업을 유치했고 일자리를 만들었으며, 안성시 전체 면적의 73%에 해당하는 중첩규제를 해소시켰다.

가현취수장이 폐지되면서, 취수장 상류지역의 공장설립 규제가 해제됨과 더불어 산림보호구역 규제가 해제됐다. 특히, 시민 소득의 원천이 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는 투자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소득창출의 기반을 넓히는 한편, 동시에 3차 서비스산업 유치를 통해 다양한 일자리의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2018년 규제 해제 통한 도약의 신호탄과 함께 안성 시정 설계와 10대 시정주요 과제에 대해 황은성 안성시장의 포부를 들어본다.

Q.1) 안성시가 2018년 새해 10대 중점 과제를 발표했다. 올해 시정은 어디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인지?
A. 아직 쓰지 않은 시간은 언제나 희망이다. 올해 시무식에서는 ‘첫날 정신’을 강조했다. 민선 6기의 막바지에서 민선 5기부터 가져온 항심과 추진력을 잃지 말자는 뜻이다. 유한한 시간과 예산 속에서 언제나 선택과 집중은 가장 분명하게 희망에 이르는 길이다. 10대 과제는 안성시민의 행복과 지속적인 도시 발전으로 가기 위한 안성시의 방법론이며, 더 중요한 것은 모든 목표와 과정은 청렴의 베이스 위에서 이루어져야만 의미가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는 안성시 전체 면적 73%에 해당하는 중첩 규제 해소, 안성맞춤아트홀의 개관과 성공적 공연, 또한 채무 없는 건전도시 달성 등 안성의 새 역사를 다시 쓴 의미 깊은 한 해였다. 그 저력으로 무술년 새해에도 10대 사업에 대해 꼼꼼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Q.2) 안성시 전체 면적의 73%에 해당하는 규모만큼 중첩 규제를 해소시킨 것은 엄청난 성과다. 특히, 규제 해소의 중심에는 가현 취수장이 있는데 중첩규제해소로 인한 효과는?
A. 안성시는 경부·중부·동서·제2경부고속도로(예정)등 교통의 요충지로 기업 입지 및 개발 수요가 풍부함에도 수도권 규제를 비롯한 각종 규제와 개별법들에 묶여 기업의 경제 활동 및 지역의 경제 발전이 이중삼중으로 차단되어 왔다.

성과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불합리한 규제의 대대적인 개혁을 위해 우리는 2010년부터 규제혁신을 주 업무로 하는 특정 과제팀을 신설하고 이를 2014년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규제개혁추진단으로 강화해, 현재 규제개혁팀으로 안착시켰다.

가현취수장 폐지로 상수원 규제를 받고 있던 보개, 삼죽, 안성1동 일부 및 금광면 지역 약 3,300만평의 토지가치 상승으로 수십년간 지속되어온 주민 재산권 침해가 해소되고 산업단지 및 공장입지와 각종 개발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건설과 맞물려 공장, 산업단지, 주거단지 등 도시개발사업 수요가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되며 공장설립제한 해제 승인 고시 이후 현재 이지역의 공장설립에 대한 민원 문의가 증가 추세이다. 앞으로 삼죽면, 보개면, 금광면 등에 산업단지 입지가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 전체 면적의 약 73%는 저수지 상류 지역 규제개선, 유천취수장 상수원 규제지역 일부 제척, 산림보호구역 해제, 농업 진흥 구역 일부 해제, 경관보호구역 해제 등을 모두 포함한 수치이다. 이로써 안성시는 자유롭게 발전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하얀 도화지를 더 많이 확보하게 되었다고 확신한다.

Q.3)올 해는 특별히 교육 분야 예산이 196억 원으로 40%가 증액됐고 안성혁신교육지구도 진행된다. 올해 안성시의 교육 분야에 대한 설계는?
A. 교육은 미래에 대한 약속이며, 누구도 소외됨이 없어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복지 분야이다. 특히 다가올 4차 산업시대의 주인공이 될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는 지역사회가 함께 해야 할 의무가 있다. 안성시는 올해부터 3년 동안 실시되는 ‘안성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학생 참여와 자율성 확보를 목적으로 경기교육청과 기초 지자체가 협약을 체결하고 모두에게 신뢰 받는 공교육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안성맞춤 미래교육 행복도시 모델 구축,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교육생태계 확장,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지역교육공동체 운영 등을 위한 모두 46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Q.4) 지난 해, 안성맞춤아트홀의 개관으로 안성시 문화예술의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개관 이후 객석 점유율 평균 87%, 공연장 가동률 98%를 기록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지만 손익분기점으로만 따지면 적자를 보고 있다. 이에 대한 견해는?
A. 시민이 낸 세금이 시민에게 돌아가야 하는 것은 자명한 이치이지만, 그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문화예술공연장을 운영하는 것은 수익사업의 잣대가 아닌, 다른 곳에서 거둬들인 세수를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복지사업의 하나로 접근하는 시각이 필요하다.

대한민국의 공연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세종문화회관이나 예술의 전당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나아가 호주의 랜드마크인 오페라하우스도 적자인 것은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공연장들은 공연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그것은 문화예술에 대한 인류의 보편적인 정서와 인간이라는 부족한 존재를 완성 시켜주는 것이 바로 예술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안성시는 안성맞춤아트홀이 내실 있는 공연으로 손익분기점을 맞춰나가는 것도 안성시의 과제임에는 분명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안성맞춤아트홀 운영이 곧 안성시민들을 위한 거시 복지사업이라는 것을 원칙으로 추진할 것이다. 
 
Q.5) 민선 5기부터 시장님께서는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근간으로 삼고 추진해 왔다. 특히 하반기에는 서운면에 70만 7천㎡ 규모의 ‘안성중소기업산단’이 들어서는데 어떤 종목의 산업들이 들어오게 되는가?
A. 안성 중기 산단에는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서울), 경기인천기계조합(인천) 사무실을 비롯해 99개의 조합 회원사가 이전한다. 또한 2천㎡ 규모의 기계산업 혁신 클러스터가 별도로 건립되어 공공시험 및 연구시설, 창업 인큐베이팅, 입주 기업의 커뮤니티, 전문 인력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시공사는 이번 산업단지 조성으로 생산유발액 593억 원, 부가가치유발액 222억 원, 취업유발인원 432명 등의 경제 효과를 예측하고 있다. 우리시에서도 전폭적인 행정 지원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Q.6) 안성시의 ‘안성마춤’이 소비자가 뽑은 퍼스트 브랜드 대상을 1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한 안성시의 대책은?
A. 이상기후가 속출하며 농산물 육성에도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 안성시는 먼저 기후변화에 대응해 점진적으로 품종을 전환, 개량하고 농산물 수출을 증진시켜 농업의 지속가능한 고소득을 창출시킬 계획이다.
안성시 환경에 맞게 품종을 개량하고 품목을 전환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특히, 유기 인삼과 같은 고소득 특화 작물을 육성하고 지역별 특화 품목을 규모화해 가격 경쟁력을 높여 공격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해 판로를 넓혀 나간다는 목표이다. 이를 위해 올해에는 전체 농림해양분야에 전년도 542억 원 보다 20.4% 증액된 652억 원을 확보하여 농업․농촌분야에 574억 원, 임업․산촌분야에 78억 원 등을 투입한다.

Q.7) 안성 인구의 30% 밀집해 있는 신흥도시 공도가 올해 어떤 변화가 있는지?
A. 안성시 전체 인구 분포를 볼 때 시내를 중심으로 서부 지역이 인구 대비 문화체육시설이 매우 열악해, 시민이 문화체육을 누리고 싶은 욕구에 비해 그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의 적정 공급과 안성시내 균형배치를 고려할 때 서안성지역 일대에 연중 실내체육을 즐길 수 있는 수영장이나 체육관, 볼링장 등 체육센터건립에 대한 필요성은 오래전부터 제기되어 왔다.

이에 먼저 공도읍 용두리 83번지 일원에 총 예산 246억 원을 투자해 ‘서안성 체육센터’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서안성체육센터는 서안성 체육센터는 1,720㎡에 25m 7레인과 18m 4레인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수영장 외에도 1,725㎡의 규모의 18레인 볼링장, 1,093㎡의 실내체육관을 건설해 배드민턴, 농구, 배구, 핸드볼 등의 다목적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해 7월부터 서안성체육센터 건립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설계단계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이 수렴하고, 12월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오는 4월 토목·건축 공사를 착공해 2019년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공도 초 앞 저류지 주차장을 건설해 열악한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승두천에 체력단련시설, 산책로, 휴게 쉼터 등을 조성해 시민들이 산책과 운동, 휴식을 만끽하는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공사는 2019년 12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한다. 
 
Q.8) 끝으로 2018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A.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정책은 없지만 더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정책은 있다는 게 나의 지론이다. 지금까지 잘 되고 있는 부분은 더욱 견고하게 지속적으로 최고의 자리를 지켜가고 부족한 부분은 채우며 안성시민 여러분 모두의 행복을 위해 함께 나가자고 말씀 드리고 싶다. 때로는 전체의 이익이 나의 안녕과 대치된다고 해도 큰 그림을 보고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당부 드린다.


 

< 저작권자 © 안성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박우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많이 본 기사
1
양운석 도의원, (구)안성병원 부지 매각 철회 촉구
2
[동정]바쁜주말 보내는 우석제 시장
3
“수원교구장을 파면시키고 법인 취소하라!”
4
공단의용소방대, 기초소방시설 사복협에 기탁
5
국립대 교수 자녀, 아버지 강의 듣고 전부 A+
6
[사설] 악의 축…사무장병원 뿌리 뽑아야
7
칠장사, 혜소국사 및 인목왕후 추모 다례재 봉행
8
우리동네 최연소 미용장을 소개합니다!
9
죽주방호별감 송문주 장군 제향 봉행
10
안성목장의 아침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발행소) : 경기도 안성시 강변로 151-1(1층)   대표전화 : 031-671-2828    팩스 : 031-671-5225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도 아00317 등록일 2010. 6. 23 사업자번호 125-20-87584 발행·편집인:박우열 청소년보호책임자:박우열
Copyright 안성뉴스24.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sn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