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에 쌀 20kg 150포 기탁

지난 26일 시너지씨티(주)에서 쌀 (20kg) 150포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안성시에 기탁했다.

시너지시티(주)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보증금을 공유하는 방법의 새로운 주거모델을 2014년 인천 도화지구에 처음 시도해 2016년 인천 도화지구 누구나집을 완료했다.

안성시에서는 지난 12월 1일에 당왕지구 누구나집3.0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1,793세대의 누구나집 3.0 주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너지시티(주) 김병천 대표는 “이번에 기탁하는 쌀은 주택홍보관에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부 받아 전달하는 것으로 안성시민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한파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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