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경로당 28개소에 돼지고기 직접 전달하며 나눔 실천

▲삼죽면 한돈회는 연말을 맞아 관내 경로당 28개소에 돼지고기를 직접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news24
안성시 삼죽면 한돈회(회장 장용순)는 연말을 맞아 관내 경로당 28개소를 방문해 돼지고기(12kg) 30박스(400만원 상당)를 직접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장용순 한돈회장은 “적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한돈인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영 삼죽면장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정을 함께 한 한돈회의 아름다운 나눔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살기 좋은 삼죽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회는 2013년부터 5년째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고, 수시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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