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화합과 고충상담의 시간 가져

▲풋살경기모습          ⓒ뉴스24
안성시는 지난 13일 2017년 하반기 사회복무요원들의 상호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체육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6개조로 팀을 구성해 오전에는 농구경기, 오후에는 풋살경기를 실시했다.

이날 사회복무요원 대표자(탁경렬)를 주축으로 각 팀 조장 6명이 오전, 오후 경기를 진행하였으며 농구는 3조가 1위를 차지하였으며, 오후에 진행된 풋살경기에서는 5조가 1위를 차지하면서 동료 간 서로 응원하며 페어플레이 경기를 펼쳤다.

또한, 경기 중간 중간 근무를 함에 있어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이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은 자유롭게 담당자에게 고충을 상담하고 의논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육행사 참가 사회복무요원들에게는 참석자 전원 및 경기에서 우승한 팀에게 사기진작을 위한 특별휴가를 실시해 그간의 업무에 대한 치하를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태광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들의 모습이 매년 성숙되고 발전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어서 흐뭇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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