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안성팀 신설 전문성 갖춰

▲안성시청 전경         ⓒ뉴스24
정부는 ‘국정 운영 5개년 계획’에서 독립적 반부패 총괄기구로서 ‘국가청렴위원회’ 신설 방안을 발표했다.

뇌물을 비롯한 알선수재, 알선수뢰, 배임, 횡령과 같은 5대 부패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 국가청렴수준을 세계 20위권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기대목표 이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정부의 반부패 의지 노력을 반영하고, 효과적인 안성시 청렴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청렴업무를 전담하는 ‘청렴안성팀’을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청렴업무는 감사법무담당관 감사팀에서 업무를 병행하고 있으나, 이번 팀 신설로 청렴정책을 대·내외적으로 추진할 때 더욱더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안성시(안성시장 황은성)의 움직임은 민선5기 초창기부터 강조해온 청렴의식을 더욱더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유지할 수 있게 되면서, 정부의 정책 목표인 국가청렴도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