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안성지사                                            ⓒ뉴스24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홍태식)는 말기환자와 그 가족이 편안하게 삶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통증과 증상의 완화, 심리·사회·영적 상담, 음악·미술요법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 제공 대상자를 8월4일부터 말기암환자에서 말기 후천성 면역결핍증·만성폐쇄성 호흡기 질환·만성간경화 질환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종류는 ▲통증 및 기타 신체적 증상완화 ▲ 환자 및 가족의 심리사회적, 영적문제 상담 ▲환자와 가족 교육▲호스피스·완화의료 자원봉사자의 돌봄 봉사 ▲사별가족 돌봄 서비스 ▲음악, 미술 요법 등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되며, 호스피스 전문기관 등 서비스 제공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와 호스피스·완화의료 홈페이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홍태식 안성지사장은 “환자의 연명치료 과정의 고통에서 벗어 날 수 있고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통증조절로 신체적 및 정신적 안정을 가져오게 해 하루하루 의미 있고 존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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