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재배농가 찾아 덕 시설 보수 나서

▲서운면에서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포도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뉴스24    
서운면(면장 안동준)에서는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포도밭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11일 서운면사무소, 농협, 서운면기관단체장, 포도작목반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파손된 포도밭 지주대와 덕 시설 보수 및 도복 포도나무 일으켜 세우기 등 포도재배농가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농가주 손 씨는 “갑작스런 호우피해로 인해 걱정이 많았는데 서운면 직원 및 여러 주민들이 피해복구에 나서 도와주니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동준 면장은 “호우피해로 고민하고 있는 관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보람 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찾아가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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