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의식 다지는 자리 마련
6.25전쟁 67주년 행사는 국군묘지를 먼저 참배하고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6.25전쟁의 증언 및 참전용사의 6.25전쟁 회고사,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노래 제창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감사를 표하고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식전공연으로 국악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67년 전 우리민족 최고의 비극인 6.25전쟁이 지금은 잊혀 가고 있어 안타깝다”며 “전후 세대들이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바로 알고 안보의식을 공고히 다져 이러한 불행이 두 번 다시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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