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 벤치마킹

▲농산어촌개발사업 전문가양성 거점교육기관인 충북대학교는 지난 17일 죽산면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뉴스24
농산어촌개발사업 전문가양성 거점교육기관인 충북대학교는 충북도내 농산어촌개발사업 마을별 리더(추진위원장, 이장)와 사업담당자(농촌공사 팀장, 직원)를 모집해 지난 17일 죽산면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2013년 1월부터 추진해온 죽산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의 사업개요, 추진실적 및 연계사업과 향후 추진사업 등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주시 옥산면 추진위원장은 “지중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향후 시설물 유지관리계획 등에 대하 궁금한 점이 많고 또한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사업에 대한 문제점도 많다”며 “죽산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인해 많은 부분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죽산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의 주민협의체 이윤일 추진위원장은 “우리면의 부족한 기초생활기반확충과 지역경관개선을 위해 소재지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하고자 한다”며 “오늘 벤치마킹 오신 마을리더 및 사업담당자께서 도움을 요청하면 언제든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