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단체,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을 갖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뉴스24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은정)는 지난 13일 안성1동 주민자치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1388청소년지원단 업무협약 체결 및 상반기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목욕중앙회 안성시지부, 안성가정행복상담센터, 안성성교육성폭력상담센터, 사)안성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사)청소년선도위원회 안성시지부, 중앙어머니방범대, 안성 아동․청소년 그룹홈 연합회, 부모와 함께 하는 봉사회가 참여해 상호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약속했다.

업무협약에 이어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과 상반기 운영회의를 개최하였으며, 11개의 단체․기관․개인 40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1388청소년지원단 활성화 방안 논의 및 위기청소년 발굴과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CYS-Net의 일부로써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차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사회 안전망으로 발견․구조, 상담․멘토, 복지, 의료․법률의 4개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은정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 및 위촉을 통해 1388청소년지원단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지역 내 위기(가능) 청소년을 적극 발굴․지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