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교육문화센터 건립과 석남사 진입로 확포장공사에 투입

▲바른정당 김학용 국회의원                ⓒ뉴스24
바른정당 소속 김학용 의원(경기 안성)이 지역 숙원사업인 ‘안성시 복합교육문화센터 건립’과 ‘석남사 진입로 확포장공사’에 투입될 총 20억 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금일 밝혔다.

안성시 현수동 80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복합교육문화센터는 1986년도에 건립된 현 시민회관의 노후화로 인해 막대한 유지관리 비용의 증가 및 협소한 공간으로 인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제약 등을 감안해 지난 2010년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1,000석 규모의 최신식 문화센터 건립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그러나, 총사업비 규모가 651억 원에 달해 국비와 도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김학용 의원은 지난 해 1월 행정자치부 특별교부금 3억 원과 12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에 이어 올해에도 10억 원을 추가로 더 확보하는 등 총 2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함으로서 사업 추진에 보다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또, 안성 8경의 하나로 최근 모 방송사의 인기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고 있는 금광면 석남사는 진입도로가 매우 협소하고 굴곡이 심해 평소에도 사고 위험성이 높은 구간으로 도로 확포장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이에 김학용 의원은 석남사를 찾는 관광객과 서운산 등산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위해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비 10억 원도 확보했다.

김학용 의원은 “안성시민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예산확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밀착정치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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