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암 검진 2년에 한번 정기적인 검사 당부
암 발생률 (기간 :2009~2013년, 단위 : 명/10만 명)
| 전국 | 경기도 | 안성시 | |||
남성 | 여성 | 남성 | 여성 | 남성 | 여성 | |
위암 | 63.0 | 26.3 | 59.6 | 24.6 | 71.1 | 31.6 |
대장암 | 50.8 | 27.4 | 50.4 | 27.4 | 50.5 | 28.0 |
간암 | 36.8 | 10.2 | 32.3 | 9.8 | 32.9 | 7.5 |
폐암 | 46.6 | 15.4 | 43.9 | 15.5 | 48.2 | 16.5 |
유방암 | 0.2 | 49.5 | 0.2 | 52.8 | - | 44.1 |
자궁경부암 | - | 11.8 | - | 11.3 | - | 15.0 |
* 자료출처 :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
관계자는 암 유발 영향 요인은 지역적 거주환경보다는 식생활(짠 음식 등), 흡연, 감염, 유전 등의 개별적인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전했다.
영향요인으로는 ‣위암의 경우 헬리코박터균 감염, 흡연, 짠 음식 ‣대장암은 음주, 과체중, 흡연 ‣폐암은 흡연, 미세먼지 등을 위험요인으로 보고 있다.
이에 안성시보건소는 암 발생이 개별적인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고려하여 각종 사업을 통해 암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건강 강화에 나서고 있다.
안성시는 흡연율 감소를 위해 보건소 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금연 상담과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무료로 금연패치나 보조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고등학교와 산업장을 방문하는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으로 금연을 위해 도움을 요청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보건소 내 설치된 건강증진센터에서는 체지방 측정을 통한 비만 상담은 물론이고 짠 맛 테스트를 통한 영양 상담과 콜레스테롤 측정, 당뇨․고혈압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 예방도 중요하지만 조기에 발견·치료하는 것도 중요함을 강조하며 특별히 건강에 이상이 없어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 암 검진을 2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받기를 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