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돕기 위문물품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 전달

▲안성2동 노인회는 자체기금으로 마련한 불우이웃돕기 위문물품을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뉴스24
안성2동 노인회분회(회장 김일랑)는 지난 7일 1년 동안 모은 자체 기금으로 마련한 불우이웃돕기 위문물품(쌀 10kg, 100포)을 안성2동 관내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김일랑 2동 분회장은 “우리 노인들이 그동안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관심과 지원을 이웃에게 돌려줄 수 있는 자리가 되어서 뜻 깊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베풀며 봉사하는 노인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경재 안성2동장은 “안성2동 노인회장단이 앞장서서 정성을 모아 후원하는 나눔 문화 확산으로 안성시민 모두에 귀감을 보여주셨으며, 이를 본받아 내년에도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손길이 이어지도록 안성2동도 함께 노력하겠다”며 관내 어르신인 노인회장단에서 매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젊은 세대에 모범을 보여주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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