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운영위원, 실행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YS-Net 및 꿈드림센터의 2016년도 사업보고, 시상, 우수사례 활동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로는 이태현(안성고)등 17명이 수상했으며, 우수 1388청소년지원단에 감사패도 전달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배은숙 센터장은 “이번 보고대회로 운영위원회·실행위원회 위원, 학교지원단, 1388청소년지원단의 사기 증진과 관내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1년부터 안성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의 허브기관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보호하며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상담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