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학교대표 총 46명 청소년들 참석, 문제해결방안 모색

▲2016년 제2회 안성시 청소년 대토의회가 지난 1일 안성1동주민센터에서 개최됐다.   ⓒ뉴스24
안성시가 주최하고 청소년선도위원회 안성시지부(지부장 한재은)가 주관한 '2016년 제2회 안성시 청소년 대토의회'가 지난 1일 안성1동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작년에 이어 2회째로 열리는 대토의회는 안성시차세대위원을 중심으로 관내 학교대표 등 총 46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해 청소년 입장에서 자신들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방안을 모색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해 수요자 중심의 청소년정책을 수립하고자 기획됐다.

대토의회는 ▶청소년 아르바이트, ▶선거연령, ▶학생부종합전형 등 3가지 의제를 가지고 토의가 진행됐다.

3개 분임별로 각 하나씩 주제를 선정해 2시간 동안 분임별 토의를 거친 뒤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선도위원회 안성시지부 한재은 지부장은 “학업시간도 부족 할 텐데 많은 청소년들이 참석해 줘서 감사하며 오늘 열띤 토의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에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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