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상공회의소와 협업, 관내 1,000여 기업체에 규제개혁 서한문 보내

▲안성시는 기업체에 규제개혁 서한문을 발송했다.   ⓒ뉴스24
안성시와 안성상공회의소는 지난 11일 기업 규제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하기 위해 관내 1,000여 기업체에 규제개혁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을 통해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이끄는 기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효율적 기업 운영을 위해 최대한의 지원과 기업 운영에 저해되는 각종 규제를 신고해 달라”며 규제 개혁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규제개혁 대상 및 규제개혁접수처 등을 일선기업에 널리 알려 다양한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안성시의 강력한 규제개혁 의지를 전파해 지역투자 및 일자리 창출을 적극 유도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안성시는 지난해부터 안성상공회의소와 협업으로 기업 운영을 저해하는 규제개혁을 위해 기업 규제개선 간담회, 토론회 등을 개최해 다양한 기업 애로를 듣고 개선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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