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양협동화단지 입주기업과 간담회 개최

▲황은성시장이 미양면 소재 협동화단지 내 입주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뉴스24
황은성 시장은 지난 28일 미양면 소재 협동화단지 내 입주기업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방문 기업인 ㈜케이엠(대표 : 신병순)은 창의, 도전, 신뢰를 사훈으로 하여 1989년 10월에 평창에서 KM글러브(주)를 설립한 이후 27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현재 안성에 본사를 두고 물류창고 및 제2산업단지 내 3개의 공장을 경영하며 의료, 청정용품, 반도체 소모품을 생산하며 지난해 360명의 근로자들과 1,161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 의류 등 1억 4,000만원 상당을 기부해 안성시 사회복지대회 표창을 수상했고 매년 1,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꿈나무 양성을 위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협동화단지에는 ㈜케이엠 외 12개 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각 사의 역할에 충실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황은성 시장은 참석 기업인들께 “경기침체 상황에도 발전을 이어 나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함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욱더 안성을 사랑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시와 동반성장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라며, “기업애로사항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시청을 방문 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애로사항으로 신청된 상수도 공급요청, 도시계획 재정비, 단지 내 가로등 설치, 남안성IC주변 안내판 부착 및 국지도 23호선과 연결된 램프 차량정체 등에 대한 건의사항에 대해 해당 부서장이 직접 참석해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적극 검토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