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신문= 송백현 기자] 양주시 부시장에 김종석(53·사진) 전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임명됐다.
신임 김 부시장은 경영학 박사 출신으로 1990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외교정책팀장,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과장, 미래전략담당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올해 1월 문화체육관광국장에 임명된 뒤 6개월여 만에 양주시 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민선 7기 미래전략담당관을 역임하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정책인 ‘기본소득’ 공론화 최일선에서 지휘했다. ‘제1회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정책 공로 등을 인정받은 바 있다.
1990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외교정책팀장,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과장, 미래전략담당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난 2011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1963년생이다.
송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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