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농업 발전 위해 최선 다할 터”

△이병택 안성시지부장
농협중앙회안성시지부 제18대 이병택 신임 지부장이 지난 21일 취임했다.

안성 삼죽면 마전리 출생인 이병택 지부장은 마전초등학교와 안법중학교(24회), 용문고, 농협대학을 졸업하고 1978년 농협중앙회 안성군지부에 입사해 33년간 농협에서 재직하며 농업인들과 함께 생활해 왔다.

이 지부장은 2006년 1월~12월까지 농협중앙회 성남시지부 부지부장을 역임하고 2006년 12월~2010년 1월까지 분당야탑지점 지점장, 2010년 1월~2011년 1월까지 단대지점 지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이번에 안성시지부장으로 취임했다.

이병택 신임지부장은 25일 직원들과 함께한 취임인사에서 “안성농업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으로 농협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각오를 밝혔다.

꼼꼼하면서도 호탕한 성격으로 호평을 받는 이 지부장은 많은 선·후배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자택은 광주시에 있으며 부인 문문자 여사와의 사이에 2남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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