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맞아 폐비닐, 빈병, 종이박스 헌옷 등 수거

▲대덕면 새마을회는 해빙기를 맞아 폐비닐 등 폐자원 모으기 행사를 가졌다.   ⓒ뉴스24
지난 11일 대덕면 새마을회는 그린 안성만들기 새마을대청소(폐자원모으기) 발대식과 관련해 폐자원 모으기 행사를 가졌다.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 각 마을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그동안 마을 곳곳에 방치되었던 폐비닐, 빈병, 종이박스, 헌옷 등 30여 톤을 수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강기만 새마을협의회장은 “마을 내 각종 폐자원들을 모아 발생한 수익금은 명절과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고, 더불어 마을환경도 쾌적해지게 되어 뿌듯하고 보람이 있다”고 전했다.

새마을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각종 행사에 헌신적으로 솔선수범하는 대덕면의 빛과 소금 같은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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