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개관 기념을 위한 것

안성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10일 오후2시 공도 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공도 지역 유아. 어린이를 위한 “그림자극” 공연이 열린다.

 

               공도 도서관 개관기념으로 그림자극이 공연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공도 도서관 개관 기념을 위한 것으로 그림자극은 해마다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7일에 개관한 공도 도서관은 주변에 중.고등학교를 비롯 대규모의 아파트가 있어 이용자들도 중학생부터 중년층까지 다양하여 세대에 맞춘 행사를 꾸준히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관람기회도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그 첫 번째 행사로 진행되는 그림자극은 안성 동화읽는어른모임의 회원 30여명이 막에 빛을 쏘고 그림자를 이용해서 꾸며나가는 이야기극으로 시민들이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똥벼락”과 늑대의 입장에서 아기돼지 삼형제를 재해석한 동화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등 총 2편이 약 30분간 공연되고, 부대행사로 <캐릭터 연필만들기>가 함께 진행된다.

  이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apl.go.kr)나 전화 031-678-3223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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