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이임하는 ㈜홍우비앤티 정현채 전임 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함께 배종철 사무국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등이 있었으며, 그동안 부회장을 역임했던 다성기업(주) 강용구 대표이사가 회장으로 취임했다.

정현채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4년간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보개면 기업인들의 화합과 애로사항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였으며, 부회장을 비롯해 23명의 회원들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도와주었기에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용구 신임 회장은 “그동안 보개면기업인협의회를 물심양면 이끌어 오신 전임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말씀을 드리며, 회장이라는 막중한 직책을 맡아 크나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 보개면기업인협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보개면장은 축사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안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보개면기업인협의회에 감사를 드린다. 그동안 수고해 주신 정현채 전임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는 강용구 회장님께서도 보개면 기업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고충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는데 앞장서 주길 부탁드린다”는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