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20가구에 연탄 500장씩 직접 전달하며 주님사랑 실천

▲안성제일장로교회는 지난달 30일 사랑의 연탄 10,000장을 나누며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뉴스24
지난달 30일 안성제일장로교회 임직원과 성도 30여 명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추천 받은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20가구(가구당 500장)에 작년에 이어 사랑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연탄의 온기보다 더 뜨거운 주님의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안성제일장로교회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지난해 11월 22일부터12월 20일까지 5주간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연탄헌금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정성으로 헌금된 사랑의 연탄이다.

안성제일장로교회 양신 담임목사는 “추운겨울 연탄 한 장의 따뜻함을 그리워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나눌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동참하는 사랑을 나누는 안성제일장로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안성제일장로교회는 석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1902년에 세워진 안성최초의 교회로 매년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북한어린이돕기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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