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17㎡전소, 2억 9,200만원 피해 발생…인명피해 없어
안성 평택 오산 등에서 소방차 34대가 동원된 이날 화재는 소방관들의 발빠른 진화작업에도 불구하고 샌드위치 패널 등으로 만들어진 창고는 삽시간에 불길이 번져 창고 전체가 전소됐다. 그러나 다행히 일요일이라 근무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방서 추산 2억9,200여 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2012년 8월 안성시 보개면 불현리에 신축된 ㈜글로벌냉동 물류창고는 지난해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중국에 100%독자 투자 설립한 기업이다.
한편, 안성소방서와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박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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