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의료급여 전국 평가서 우수상 수상

 

 

▲안성시가 보건복지부 의료급여 전국 평가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뉴스24
안성시가 전국 24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 의료급여 전국평가에서 ‘2015년 의료급여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전북 부안군에서 열린 ‘2015년 의료급여사업 우수지자체 포상식’에서 열렸으며 안성시는 425만원의 포상금과 함께 우수기관으로서의 명예를 드높였다.

안성시는 평가항목인 지자체 의료급여분야 합동평가 결과 및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한 재정절감 실적, 의료급여 홍보실적, 지역사회연계서비스 실적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의 건강관리 능력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및 상담으로 의료급여대상자의 의료비 과다 지출을 예방하고 수급권자의 사례관리를 위해 의료전문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며 고위험군 대상자들을 꾸준히 관리했다.

또한 의료급여수급권자 가정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약물 오남용 예방상담은 물론 수급자 가정을 수시로 살펴 지역사회복지자원연계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복지증진에 힘써왔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는 의료급여사례관리 사업으로 의료급여사업 내실화와 의료급여재정 건전화에 노력할 것”이라며, “수급권자의 의료보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더 많은 의료급여수급권자분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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