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송북동과 봄맞이 민·관 합동 환경정비 구슬땀
[경인신문]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에서는 북부지구 송북동분회주관으로 지난 3일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아름다운 우리마을 환경정화’의 기치아래 회원, 단체, 공무원 등이 송북어린이공원 주변과 송북동 건지미 마을 주변 약 2㎞구간에 산재된 불법폐기물, 생활쓰레기 등 약 3톤을 수거해 깨끗한 환경조성과 시민들의 환경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박종선 지회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되고 미세먼지로 인해 대기질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참석해 주신 회원 및 단체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늘 봉사활동의 참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이 꾸준히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송북동 관내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회원 및 단체여러분들의 솔선수범이 푸른 하늘 맑은 평택을 가꾸어 가는데 작은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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