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의료기관‧휴일지킴이약국 지정운영

▲안성시보건소 전경    ⓒ뉴스24
안성시는 추석연휴인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응급 환자 및일반환자의 진료공백 방지와 시민의 의료서비스 이용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비상진료 체계를 본격 가동 한다.

지역응급 의료기관인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과 안성성모병원 응급실이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되며 병‧의원 41개소, 치과의원 3개소 약국 45개소, 공공보건기관 16개소 등 105개소를 지정해요일제로 운영, 진료 및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추석 전일인 26일은(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보건소 자체 비상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소는 연휴 기간 동안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당직 병‧의원과 약국안내,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유지여부 등을 전화점검 및 현장방문을 통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안성시 홈페이지에 당직의료기관과 당번 약국현황을 게시하고 지역신문, 소식지 게재, LED 송출 자막안내, BIS 현출(버스정류장 정보안내시스템)등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이 이용 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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