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및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 활발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현재 추진 중인 하천공사에 대해 장마 전 주요 공정을 완료하는 등 집중호우 및 태풍에 따른 수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서 추진하는 하천 공사로는 국가하천 1개소, 지방하천 6개소, 소하천 13개소 등 20개소로 6월말까지 12개 사업장을 완공했으며, 8개소에 대한 사업장도 수해피해 예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완공된 사업장은 일죽 청미천 자연친화형 하천조성(1㎞)공사를 비롯 보개 북부소하천 정비 외 11개소(2.51㎞)이며, 시행 중인 사업은 국가하천 안성천 생태하천 조성(10.14㎞), 안성천 자연형 개수(3.1㎞), 지방하천(안성천, 당목천, 칠장천) 수해상습 개선(9.45㎞), 유천 개수(0.6㎞), 소하천(장계천, 산하천) 정비(2.12㎞)로 이중 유천 개수사업과 소하천 정비사업 2개소는 연말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안성 도심구간을 통과하는 안성천의 경우 한천 합류지점에서 안성천 평택시계까지 10.14㎞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생태하천 조성사업으로 시행 중에 있으며 미정비 구간은 지난 5월 국토해양부에 『고향의 강』사업을 신청하여 이 사업이 추진되면 안성천은 명실상부한 명품 하천으로 다시 태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우기대비 하천 재해예방 및 복구대책을 수립하고 대책반도 구성 했다”며 “읍.면 합동으로 사전 예찰 활동과 수해발생시 대응 방침을 마련하고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 : 재난안전관리과 031- 678-2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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