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벨트착용, 안전수칙 준수 당부

▲교통사고 현장에서 요구조자를 구조하고 있다.   ⓒ경인신문
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8일 오전 10시 27분경 안성시 공도읍 신두리 도로상에서 1t화물차가 나무를 들이받은 사고를 접수하고 신속히 출동해 환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1t화물차 안에 운전자 강00(남/71세)씨가 운전석에 끼어있는 상태로 안성소방서 119구조대원과 공도119안전센터 대원들은 유압구조장비를 이용해 구조 활동을 펼친 끝에 안전하게 구조했다.

1t화물차를 운전하던 강00(남/71세)씨는 양쪽 무릎과 팔꿈치에 찰과상을 입어 인근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는 중이다.

환자를 구조한 송창원 구조팀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벨트착용, 안전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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